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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막사 남녀근석

  • 수정일 2018-03-13 13:28
  • 조회수 271
1983년 9월 19일 경기도민속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다. 삼막사에서 관리하고 있다.

삼막사 칠성각(七星閣) 옆 상불암이나 망월암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남녀 성기를 닮은 돌이다.

남근(男根)과 여근(女根) 모양을 한 천연 그대로의 돌로, 남근석의 높이는 150㎝, 여근석의 높이는 110㎝이다. 선바위[立石]라고도 불린다. 얼핏 보기에는 자연 형태의 커다란 돌에 불과하지만 자세히 보면 마주한 두 바위가 남근과 여근을 닮았다. 이 바위를 만지면서 자식 두기를 빌거나 집안의 번영, 무병장수(無病長壽)를 기원하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.

전하는 바로는 신라 문무왕(文武王) 17년(677) 원효(元曉)대사가 삼막사를 창건하기 이전부터 이 바위가 토속 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되었다 한다. 특히 사월 초파일과 칠월 칠석날 등 이름있는 날에는 오늘날에도 인근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촛불과 삼색 과일을 차려 놓고 소원을 빈다.

남근숭배를 중심으로 하는 생식기숭배 사상은 어느 민족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는 민속 신앙으로, 주로 농경 사회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. 한국에서도 선사 시대부터 풍요와 다산(多産)을 기원하는 형태로 시작되었으며,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쳐 현재까지도 무속과 풍수(風水)·동제 (洞祭)·미륵신앙 속에 어우러져 이어지고 있다. 여근 숭배는 대체로 남근 숭배와 결부되어 나타난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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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8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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